5일 오전 8시 30분쯤 청도지역 한 골프장에서 북한 전단이 발견돼 경찰과 군부대가 전량 회수 조치에 나섰다.
청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골프장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여에 걸쳐 북한 전단 100여 장을 회수했다. 이날 발견된 북한 전단은 핵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 정권 찬양과 우리 정부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것 등 7, 8종류로 확인됐다. 경찰은 "북한 측이 풍선에 실어 보낸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3, 4일 전 청도 운문면 지역에서 3, 4장이 발견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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