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여성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여성농업인 536명을 대상으로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편다. 올해 첫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8천40만원으로, 1인당 15만원 기준 12만원을 지원한다. 자부담은 3만원이다.
신청대상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30세 이상, 65세 미만인 전업 여성 농업인이며 농지소유면적은 3만㎡ 미만인 농가이다. 신청은 8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신청 후 적격자로 선정된 여성 농업인은 7월부터 농협군지부를 방문해 자부담 3만원을 수납하면 지원금 12만원을 포함한 15만원의 체크카드를 발급받게 된다.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여성 농업인은 헬스장, 미용실, 영화관 등 건강증진 및 문화, 관광분야 20여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