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최고의 기부축제…스타들 아프리카 실상 전해

SBS '2017 희망TV…' 오전 9시 10분

'2017 희망TV SBS'가 9일 오전 9시 10분부터 SBS TV에서 방송된다.

9일 오전부터 다음날까지 양일간 13시간 5분간 방송될 '2017 희망TV SBS'는 박수홍'진세연'김주우가 MC를 맡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볼거리를 소개한다.

김현주'유준상'조성하 부녀, 박상원, 정준 등 다섯 팀은 아프리카 우간다, 말라위, 탄자니아 등을 방문하고 돌아와 아이들의 안타까운 실상을 전한다. 이들은 직접 겪은 에피소드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공유한다.

새로운 온라인 기부 프로젝트도 공개된다. '마이키즈'는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사진을 찍으면 약 1만 명의 후원 대상 아동들 가운데 자신과 닮은 아동을 후원할 수 있도록 매칭해 주는 기부 시스템이다. 현아, 김상중, 김준현 등 스타들도 참여한다.

한걸음에 1원씩 후원금으로 환산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식수시설을 지원하는 '희망걷기대회'(Step For Water)는 서울 과천대공원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 밖에 '아이 낳고 싶은 대한민국' '명랑교실' '희망 건축학교' 등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도 기획됐다. 또 마다가스카르의 '부시맨 닥터' 이재훈 씨의 의료 봉사 스토리와 자녀의 뒤를 이어 아프리카 아동을 후원하는 노부부의 감동 사연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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