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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김지현, 연장 우승…KGT 김승혁, 3년만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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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26)이 2017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연장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현은 11일 제주도 엘리시안제주 컨트리클럽(파72'6천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김지현은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으나 '추격자' 이정은(21)이 동타로 대회를 마치면서 연장전으로 끌려갔고, 연장 5차전에서 우승을 확정 지었다.

김승혁도 11일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데상트 코리아 먼싱웨어 매치 플레이 결승에서 이정환의 돌풍을 연장 접전 끝에 잠재웠다. 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은 김승혁은 우승 상금 2억원을 받아 상금랭킹 3위(2억7천591만원)로 올라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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