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전문 계간지 '시인시대'(발행인 박언휘'사진)가 창간 1주년 기념호인 2017년 여름호를 발행했다.
2016년 여름 대구에서 창간한 '시인시대'는 엄격한 필자 선정과 신선한 기획으로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번 여름호는 창간 1주년 기념호로 400쪽에 가까운 방대한 분량에 다양한 기획으로 구성돼 있다.
특별 기획 '한국 시의 미래'에서는 201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자 추프랑카 시인을 비롯해 올해 조선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등 유수한 일간지 신춘문예 당선 시인의 신작과 현대문학, 문학동네, 현대시 등 한국 문단을 이끌고 있는 문예지에 2016년과 2017년 상반기에 등단한 시인들의 신작을 다루고 있다.
또 최근 우리 시의 산문화, 장시화(長詩化)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져 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짧은 시, 깊은 울림'을 특집으로 준비했다. 이 특집에는 원로, 중진, 신예 시인을 망라한 139명의 현역 시인이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평론가가 말하는 좋은 시의 필요조건' 특집을 보태 깊이를 더한다. 박언휘 발행인은 "지역 시인을 필자로 발굴하고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데 '시인시대'가 더 큰 관심을 가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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