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류형우)는 '전국무용제 유치를 위한 대구무용의 현재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아트포럼을 7일(금)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한다.
최두혁 계명대 무용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포럼에는 이은주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교수가 '지역 무용 발전을 위한 전국무용제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장현희 장댄스프로젝트 대표가 '전국무용제 대구 개최 필요성에 따른 현황'에 대해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변인숙 영남대 무용학전공 교수를 비롯해 우혜영 영남대 무용학전공 주임교수와 주연희 대경대 모델학과 교수, 배성철 대구무용협회 이사가 참석해 전국무용제 유치 성공 전략과 대구 무용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대구예총 류형우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대구 무용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및 전략들을 논의해 공연문화도시 대구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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