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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열 1인 체제' 10cm, "8월 말, 4집 앨범 발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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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그룹 10cm 기타 윤철종이 건강상 이유로 팀에서 탈퇴해 권정열 1인 체제로 변화한다.

십센치(10cm)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10cm 멤버 구성에 변화가 생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었던 6월 말, 당사와 재계약을 논의하던 중 멤버 윤철종이 개인적인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 의사를 밝혔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윤철종의 탈퇴의사를 존중해 당사는 멤버들과 함께 오랜시간 논의를 거쳤고,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본 상황에 권정열을 당사의 긴 설득으로 10cm의 이름을 지키고자 새로운 멤버의 영입 없이 권정열 1인 체제로 활동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10cm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양해를 구합니다"고 덧붙여 전했다.

권정열 1인 체제로 변화한 십센치는 7월부터 계획돼 있는 국내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앞서 예고된 4집 앨범도 8월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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