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안전은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5일 대구의용소방대 제11대 연합회장에 취임한 장극윤 회장(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9기)은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장 신임 회장은 이날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기관'단체와 각계 초청인사,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2003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의용소방대장 등을 두루 거친 장 회장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대를 비롯해 8개 의용소방대, 1천8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연합회를 2년간 이끌게 됐다. 대구 서구에서 영진수예라는 회사를 운영 중인 장 회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동료대원 간 상호 화합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진정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 의용소방대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전문화에도 많은 노력을 경주해 연합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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