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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역사속 인물] 아멜리아 에어하트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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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비행사 최초로 대서양을 건너고, 하와이에서 캘리포니아까지 태평양 상공을 논스톱으로 날아 '하늘의 퍼스트레이디'라는 별명을 얻었던 미국의 아멜리아 에어하트가 1937년 7월 2일 오전 8시 45분 "동경 157도, 남위 33도 7분 상공을 날아가고 있다"는 무선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다.

당시 대서양 항로와 태평양 항로가 개설될 정도로 항공술이 발달했지만 적도 주변을 따라 도는 긴 항로로 지구를 일주한 사람은 없었고, 아멜리아 에어하트는 이 야심찬 항로에 도전장을 낸 인물이었다. 대대적으로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해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아멜리아 에어하트는 1897년 미국 캔자스주에서 태어났으며, 1920년 부모를 따라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한 후 아버지와 에어쇼를 본 후 비행기 조종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1922년 비행기 조종사 면허를 취득했다. 결혼해서도 남편의 성을 따르지 않았을 정도로 여장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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