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원진 보수신당 '대한애국당' 창당 "박근혜 석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원진 국회의원(대구 달서병)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보수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조 의원은 이날 창당 발기인대회를 통해 '대한애국당'이라는 당명과 발기 취지문을 채택했다.

당 대표는 조 의원과 허평환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조 의원은 앞으로 시도당별 창당대회 등을 연 뒤 8월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해 대한애국당을 공식 창당한다. 친박 인사로 알려진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등도 대한애국당에 합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날 앞서 조 의원은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 앞에서 보수신당 창당 추진위원회와 대한민국애국연합이 개최한 '박근혜 전 대통령 인권유린 규탄 및 무죄 석방을 위한 태극기 집회'에 참석했고, 박 전 대통령 무죄 석방 1천만인 서명운동도 시작했다.

조 의원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보수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새로운 우파 정당이 되겠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진실을 밝히고 무죄 석방을 촉구하는 1천만인 서명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을 기념하여 대통령실에서 제작한 '이재명 시계'의 첫 수령자가 되었으며, 디자인과 품질에 ...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회사 '클라우드플레어'에서 5일 발생한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 배달의민족, 올리브영, 티맵 등 국내 다수 인...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 가운데, 법무부는 그는 오는 24일 석방될 수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