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24일 경주 아이뜰지역아동센터에서 한전KPS 월성1사업처로부터 '희망터전 만들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재단과 한전이 함께 진행하는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은 아동'청소년들이 방과 후나 방학기간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기관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9년부터 진행됐으며, 이날 후원금은 경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4곳에 전달됐다.
한전KPS 월성1사업처 김인수 처장은 "우리의 손길을 요구하는 아동복지기관이 많다는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많은 아이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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