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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서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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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특별상, 인센티브 8천만원 받아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난 2015년 최우수상,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특별상을 차지해 3년 연속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 8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영덕군은 민선6기 고용률 목표 61.6%를 초과 달성(62.3%)했고 일자리공모사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일자리사업 추진, 민간기업인 삼성연수원 건립에 대비한 청년일자리 마련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일자리 마련을 위한 제2농공단지 조성, 유휴인력을 활용하는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푸드트럭'게스트하우스 창업과정 마련 등도 호평을 받았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지원받은 재정인센티브는 새 정부의 공약1호인 청년일자리 창출에 투자할 것이다"며 "연말에 입주예정인 로하스특화농공단지 기업의 필요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골프장의 캐디 및 골프장코스관리사를 양성해서 민간기업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군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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