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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무게' 느껴지는 시니어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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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매일시니어문학상' 시상식이 수상자와 가족, 친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렸다. 대상을 받은 노순희(70'서울시 서초구) 씨를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와 심사위원, 여창환 매일신문 사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류형우 대구예총 회장, 박연탁 담수회 회장 등 내빈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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