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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이틀째 돌풍…가입자 4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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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1,350억·대출 920억 달해

국내 2호 인터넷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약칭 '카카오뱅크')이 영업 개시 하루 만에 고객 약 30만 명을 모집하는 등 소비자 상대 금융업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일반인을 상대로 계좌 개설 업무를 시작한 후 이날 오전 8시까지 30만500계좌가 개설됐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의 내려받기(다운로드) 횟수는 65만2천 회를 기록했다.

가입자들이 카카오뱅크에 맡긴 돈(예'적금 수신)은 740억원, 카카오뱅크로부터빌린 돈(대출 실행 기준)은 500억원에 달했다.

현재까지의 실적으로 볼 때 카카오뱅크는 비대면 영업에서 금융권 전반을 압도한 것으로 평가되며 향후 동향이 주목된다.

올해 4월 3일 영업을 시작한 1호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고객 24만 명을 모집하는데 약 24일이 걸렸다. 작년 1년간 시중은행 전체에 개설된 비대면 계좌는 약 15만5천 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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