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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흙 만지고 옥수수도 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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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대구본부 어린이 여름캠프 대구 수창초·대산초 50명 참가

농협대구본부(본부장 서상출)와 대구농협 두레봉사단(단장 이원수),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회장 송귀연)는 27일부터 이틀간 경주환경농업교육원에서 대구 지역 초등학생 50명을 초청해 '식(食)사랑 농(農)사랑 어린이 여름캠프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창초등학교, 대산초등학교 학생 50명이 참석했으며, 지도교사 2명, 고향주부모임 회장단과 대구농협 두레봉사단 등 20명도 함께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도하고 체험프로그램도 경험했다.

첫날 경주환경농업교육원에서는 입교식을 겸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농업·농촌사랑 실천다짐대회와 함께 흙과 지렁이 체험, 옥수수 수확 체험, 경주의 문화재 이야기 등의 다양한 강의와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둘째 날에는 인근의 동궁식물원과 버드파크를 방문해 동식물 관람 및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제현(대산초 6) 군은 "흙을 만지고 농산물 수확 체험을 하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도 느끼게 되었다"며 즐거워했다.

대구농협 두레봉사단 이원수 단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우리 농산물과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농협대구본부는 31일과 8월 1일 양일간 화원초등학교 및 신당초등학교 학생 50명을 초청하여 '식(食)사랑 농(農)사랑 어린이 여름캠프 과정' 2기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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