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OSG㈜ 정태일 회장은 1일 대구상공회의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경북 청도의 유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인문도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인문도서 기부는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와 대구시교육청이 교육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OSG는 올해 500만원을 기탁해 대구 하빈초교와 청도 유천초교를 지원한다.
정 회장과 청도유천초교의 인연은 이색적이다. 인연의 출발은 6'25 전쟁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 회장은 어린 시절 피란길에 오르게 되었는데, 시골의 작은 학교이던 유천초교에서 피란생활을 한 것이다.
그로부터 70년 가까이 세월이 흘러 피란생활을 하던 소년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의 오너가 됐고, 유천초 학생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선사했다.
평소 회사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이웃돕기 성금기탁, 대구 아너소사이어티클럽 가입, 행복한 부자상 수상 등 다양한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정 회장은 "사회에서 얻은 것을 사회에 되돌려 주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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