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포근한 일상의 모습을 캔버스에 담아오고 있는 이재민 작가의 개인전이 5일(화)부터 갤러리제이원에서 열린다. '꿈, 일상 속의 행복'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기존 그림들과는 다르게 아이와 함께하는 모습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이를 끌어안은 채 잠이 들어있는 모습, 함께 목욕을 하는 모습 등 이 작가가 찾은 일상 속의 행복과 어머니와 작가, 그리고 작가의 딸로 이어지는, 말로 표현하지 못한 작가의 감정과 생각이 그림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작가는 "엄마와 나, 딸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기묘한 고리가 분명 존재한다. 그것은 피와 피로 이어지는 유전자들의 끝없는 복제이기도 하지만 사소한 내 일상에서 어머니의 취향을 발견할 때 나는 꽤나 큰 놀라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픈일인 5일 오후 7시 30분 네덜란드 출신의 트럼펫 연주자 윱 반 라인의 공연과 스토리텔러 크레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29일(금)까지. 053)25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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