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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소녀시대' 보나, "긴 머리 싹둑" 단발 사진과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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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나 인스타그램
사진.보나 인스타그램

그룹 우주소녀 보나가 '란제리 소녀시대' 출연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눈길을 모은다.

보나는 '란제리 소녀시대' 촬영을 앞두고 캐릭터를 위해 단발을 감행, 데뷔 이후 늘 길었던 머리를 과감하게 잘랐다.

보나는 단발로 파격 변신했지만 청순함을 더욱 돋보였으며, 그녀의 큰 눈과 뽀얀 피부와 어울러져 귀여움마저 배가 시켰다.

한편 보나는 KBS2 새 월화드람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주인공 이정희 역을 맡았다. 이정희는 퀸카이고 싶은 왈가닥 여고생으로, 우연히 마주친 손진(여회현 분)에게 첫눈에 반해 가슴앓이를 한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1979년 대구를 배경으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 우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실제 대구 출신인 보나는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연기 합격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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