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극예술연구회 45주년 기념공연 연극 '태'(胎)가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계명대 대명동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을 기획한 '극단 1972'는 계명대 계명극예술연구회 졸업생들이 결성한 극단. 이번 무대엔 원명수, 성석배, 장송식, 이철우, 황규태 제작진 외 윤근태, 김상순, 장인규 등 15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연극 '태'는 1974년 초연된 후 40년간 끊임없이 공연을 이어온 스테디셀러로 한국 현대희곡 중 명작으로 꼽힌다.
계유정난으로 정권을 잡은 수양대군이 조카 단종의 왕위를 찬탈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사육신의 한 사람인 박팽년의 부친 박중림이 가문의 명맥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태(胎)를 통해 형상화 된다.
연출을 맡은 성석배 극단 처용 대표는 "계명대 대명동캠퍼스 노천극장은 '살아 있는 세트장'으로 불릴 만큼 풍광이 뛰어난 곳"이라며 "가을 저녁, 사극(史劇)에 빠져 보는 것도 괜찮은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 8시. 전석 3만원. 053)76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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