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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성악가 13명 가을 하모니…16일 수성아트피아 '벨레스텔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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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리버 등 유명 영화 삽입곡 노래

여성 성악 앙상블
여성 성악 앙상블 '벨레스텔레'.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는 16일(토) 오후 7시 30분 '아티스트 인 대구' 시리즈로 여성 성악 앙상블 '벨레스텔레'를 초청, '인생은 아름다워'(La vita e bella)를 주제로 공연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별'이란 의미를 가진 벨레스텔레(Belle Stelle) 앙상블은 단장 주선영을 중심으로 대구에서 활동 중인 여성 성악가 13명이 모여 창단했다. 첫 연주로 2005년 4월 '대안 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콘서트'를 열며 창단의 의미를 남달리 했다. 단장 주선영을 비롯해 소프라노 은재숙'김은형'배혜리'린다박'배진형'김지혜, 메조소프라노 김민정'장지애'이수미'손정아'이아름, 피아니스트 권경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연 1부에서는 '소녀에서 여인으로'를 콘셉트로 영화 삽입곡으로 유명한 'Nella Fantasia' 'A Love's Concerto' 'Moon River' 등을 노래하고, 이어지는 '정열적인 여인의 사랑' 콘셉트로 소프라노와 메조소프라노의 유명 아리아들을 노래한다. 2부에서는 '사랑의 결실'을 콘셉트로 바람의 손길(박지훈 곡), 첫사랑(김효근 곡), 어머니(조성은 곡), 그리고 팬텀싱어에서 화제가 된 어느 봄날(정희선 곡)을 연주하고, 마지막 '아름다운 인생'을 콘셉트로 내 맘의 강물과 아리랑 모음곡 등을 노래한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남자은과 '노래 숲의 아이들'(단장 장연화)이 특별출연한다.

전석 2만원·8세 이상·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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