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집행 중인 경찰관을 폭행하고 욕한 40대 2명이 각각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3일 경찰관의 음주측정을 거부하며 폭행한 혐의(공무집행 방해 등)로 A(46)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관에게 욕을 하고 멱살을 잡은 B(40) 씨도 같은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쯤 술에 취한 상태로 옛 포항역네거리에서 차를 몰고 가다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도주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붙잡힌 상태에서 음주측정에 불응하며 얼굴을 때리고 다리를 깨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10일 오전 4시 10분쯤 학산파출소에서 택시요금 문제로 운전기사와 승강이를 벌이던 중 경찰관에게 욕을 하고 멱살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