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15일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미국과 일본의 외무국방장관이 잇따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압력 강화 등 공조해 대응하기로 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이날 통화에서 국제사회가 연대해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두 사람은 또 미국 뉴욕에서 이달 열리는 유엔총회에 맞춰 한미일 정상회담을 갖도록 한국을 포함한 3국 외무장관 간 협의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과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도 이날 통화에서 북한에 대해 '눈에 보이는 형태'로 압력을 계속 가하자는 방침을 확인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기자들에게 북한이 이날 발사한 미사일이 중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형'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고노 외무상도 기자들에게 북한이 이날 발사한 미사일의 유형에 대해서는 "방위성이 분석하고 있다"고 말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던 이날 오전 발언을 사실상 수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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