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주의 역사속 인물] '디바' 마리아 칼라스 사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페라의 여왕'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마리아 칼라스가 1977년 9월 16일 파리의 한 아파트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 후두에 생긴 피부근염이 원인이었다. 그녀의 사망 소식에 사람들은 그리스 선박왕 오나시스를 떠올렸다. 오나시스가 칼라스와 9년 동안의 사랑을 접고, 고(故) 케네디 미국 대통령의 전 부인 재클린과 결혼(1968)한 뒤부터 칼라스의 목소리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리스계 이민자의 딸로 미국에서 태어난 칼라스가 세계적인 프리마돈나(prima donna)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것은 1947년, 당시 이탈리아 '라 스칼라'(밀라노에 있는 오페라 극장)의 제왕이었던 툴리오 세라핀의 눈에 띄면서부터다. 칼라스는 타고난 재능이 있었지만 노력도 대단했다. 연주를 위해서라면 몸무게를 100㎏과 30㎏ 사이를 오갈 만큼 집념이 대단했다. 그녀는 소프라노에게 바치는 최상급 찬사 '디바'(여신) 소리를 처음 들은 사람이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및 특례시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추진하며 오는 19일 대구 달서구청장과 포항시장 후보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
정부는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며, 미·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50대 남성이 지인의 집에 침입해 20대 여성에게 성범죄를 시도한 사건이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대구에서는 어린이공원에서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 지원을 꺼리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러한 상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