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전기차 도시'로 급부상 중이다.
시민들의 전기차 구매 열기가 뜨겁고, 전기차 운행 편의를 위한 공용충전기 보급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200대의 전기승용차 보급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차량등록 대수의 5%인 5만 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목표로 올해 2천 대 보급을 시작했다.
1차 공모를 시작한 올 1월 25일부터 구입 신청이 몰려 두 달 만에 전기승용차 보급 목표인 1천500대를 넘어섰다. 이런 열기는 하반기에도 이어져 이달 13일부터 추가 보급한 전기승용차 591대도 3일 만에 판매 완료됐다.
지난해 1일 전기차 평균 구입 신청이 1대였던 데 반해 올해 1차 공모에서는 일일 평균 25대, 2차 추가 공모는 일일 평균 200대의 구입 신청을 기록하는 등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시는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5만 대 보급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2천441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했다.
차종별로는 올해 보급한 2천127대 중 현대 아이오닉이 1천561대(73%)로 가장 많았고, 르노삼성자동차 트위지가 218대(10%), 기아차 쏘울이 78대(4%), 르노삼성자동차 SM3가 66대(3%), 쉐보레 볼트EV가 44대(2%) 순이었다.
시는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등 전국 공통사항 외에도 대구시 유료도로(범안로, 앞산터널) 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할인, 대구은행 EV론 지원과 전국 최초의 전기차 충전기 24시간 콜센터 운영 등 전기자동차 이용자 편의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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