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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뮤너스, '어류 사료에 백신 넣어 접종효과' 기술 해양수산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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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재학·졸업생 창업 벤처회사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세계해양포럼 해양스타트업 대회에서 한동대 재학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세계해양포럼 해양스타트업 대회에서 한동대 재학'졸업생이 창업한 벤처회사 (주)이뮤너스 팀이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받았다. 한동대 제공

한동대 재학생과 졸업생이 창업한 벤처회사 ㈜이뮤너스가 제11회 세계해양포럼 해양스타트업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받았다. 한동대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세계해양포럼 행사에서 ㈜이뮤너스가 이 같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4년 창업한 ㈜이뮤너스는 한동대 생명과학부 송성규 교수팀의 연구 결과인 일반 어류 양식 사료에 백신을 버무려 급여하면 먹이를 먹으면서 백신이 접종되는 핵심기술을 사업화하고 있다.

이는 수만 마리의 양식 물고기를 마취시켜 일일이 주사하는 기존 어병 백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급여형 백신의 어병 예방 효과는 국제학회지에 발표한 여러 편의 논문과 현장실험 등을 통해 반복 확인됐다. 특히 2014년, 2015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500대 미래 신기술'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뮤너스 관계자는 "치명적 어병균인 연쇄상구균과 어드워드균에 대한 백신을 현장적용실험 단계까지 이미 완료했다. 비브리오균, 출혈성 패혈증 바이러스, 스쿠티카 충에 대한 급여형 어병 백신과 새우 백점 바이러스 백신의 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앞으로 가축 질병용 백신으로 범위를 넓혀, 다양한 변종의 구제역 바이러스를 하나의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급여형 '글로벌 구제역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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