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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계열 달라도 우린 하나" 계명문화대 음악한마당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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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학생생활지원센터(센터장 정성란)는 최근 대학 보건관 동산홀에서 신나고 즐거운 대학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3회 계명문화음악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1부 '다함께 즐기는 마당'과 2부 '즐기며 경쟁하는 마당'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봉황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난타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계열별 합창단과 힐링 악기교실 합주 지휘자들이 '향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2곡을 멋지게 선사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2부에서는 3개 계열(인문'사회계열, 이공계열, 예체능계열) 합창단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대학에서 지원한 악기와 레슨 등을 통해 실력을 키운 학생들의 합주 무대가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3개 계열 연합합창단의 '넌 할 수 있어'라는 곡으로 이날 축제를 감동적으로 마무리했다.

박명호 총장은 "이번 축제로 모든 계명문화인들의 품격을 높이고 즐겁고 행복한 대학생활의 한 페이지를 멋지게 장식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기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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