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김장철을 맞아 부적합 원료 등 위해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10일까지 김장철 성수식품인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 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을 대상으로 김장철 성수식품 특별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
경북도 주관으로 시'군,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70명으로 구성된 20개 반 민'관 합동점검반을 동원해 과거 위반이력이 있는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제조'판매업소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무허가 원료 및 타르색소, 홍국색소 등 착색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행위 및 원재료 표시관리 적정성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 제조공정라인의 청결관리 여부 ▷불량 고춧가루 및 불법 휴대반입품 사용행위 여부 ▷젓갈류 중량을 늘릴 목적으로 물을 첨가해 제조'가공 행위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자가품질검사 및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유통제품인 김장용 원료, 가공식품 등에 대한 식중독균 및 잔류농약 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권영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김장철을 맞아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 등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식품위생점검과 함께 수거'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식품공급이 이뤄지도록 위해식품 유통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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