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 문수치안센터 MBC 예능 '시골경찰2' 주 무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대 치안정책 홍보 20일 첫 방영

왼쪽부터 신현준, 이정진, 이봉균 영주경찰서장, 오대환, 이재준 씨. 영주서 제공
왼쪽부터 신현준, 이정진, 이봉균 영주경찰서장, 오대환, 이재준 씨. 영주서 제공

영주경찰서(서장 이봉균) 문수치안센터가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 주 무대가 됐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홍보(할매'할배가 안전한 경북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해 MBC에브리원과 영주시, 영주서가 손잡고 영주 문수면을 배경으로 '시골경찰 2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은 ▷젠더폭력 근절(성'가정'여성 폭력) ▷아동 노인학대 근절과 실종 예방 ▷학교폭력과 학교(가정) 밖 위기 청소년 보호이다.

시골경찰은 MBC에브리원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연예인이 직접 현지 순경으로 생활하며 민원을 처리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시골경찰 2탄은 1탄에서 사랑받았던 신현준, 오대환과 신입 순경역을 맡은 이정진, 이재준이 함께 열연한다.

이들 연예인 경찰 4명은 경북경찰청 영주서 소속 문수치안센터에 발령을 받아 치안센터장(경위 김신택), 멘토 경찰관(경사 고동우)과 함께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영주지역 관광명소인 무섬마을과 영주댐 등을 배경으로 촬영돼 지역 관광홍보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촬영은 지난달 31일 시작했고 이달 20일 처음 방영된다.

김돈웅 영주서 경무과장은 "시골경찰 2탄은 '할매'할배가 안전한 경북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됐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국정 과제와 노인 인구가 많은 경북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