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에스앤티(주)(대표이사 최광영)는 10일 '장애인 체육선수단'을 창단하고, 최용궁(휠체어테니스)과 전진수(수영) 등 장애인 체육선수 입단식을 가졌다.(사진) 신성에스앤티는 장애체육인들이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기 위해 대구장애인테니스협회와 대구장애인수영연맹의 추천을 받아 이들을 고용했다. 이는 대구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체육인이 경제적 부담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체육인 고용 증진 협약'을 맺은 결실이다.
지난해 12월 곽병원이 볼링선수 3명을 고용해 '장애인볼링팀'을 창단한 것을 시작으로 보강병원, 아바코, 경산중앙병원, 엘앤에프, 우리들병원, 신성에스앤티 등 지금까지 모두 7곳(19명)이 장애인체육팀을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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