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성주군수가 사드 배치에 따라 정부에 건의한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 확보에 직접 나섰다.
김 군수는 14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국회 해당 상임위를 직접 방문, 사업 당위성과 대승적 차원의 정부지원을 요청하는 등 막바지 국비 확보에 안간힘을 쏟았다. 또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구윤철 예산실장을 만나 성주군 입장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된 성주~대구 고속도로 실시설계비와 성주~대구 국도 30호선 6차로 확장 예비타당성 조사 시행에 필요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 군수는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지역 갈등을 해결하고 민심의 조기 수습을 위해 정부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당분간 서울에 머물며 국비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실핏줄 터졌다"는 추미애…주진우 "윽박질러서, 힘들면 그만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