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정만복)은 이달 8일부터 4일간 서울지역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경북 나들이'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열었다. 경북 나들이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는 청소년 등에게 경북의 다양한 지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의 행사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김천혁신도시 내에 있는 녹색미래과학관 방문을 시작으로 한국 불교 역사의 산실인 직지사에서 불교문화를 체험했다. 또 경북도청 신청사 견학, 세계유산 하회마을, 유교랜드 방문으로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인 유교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철로 자전거, 석탄박물관 등을 경험하고 '경북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경북 정체성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특강,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일정을 마쳤다.
정만복 경북청소년수련원장은 "서울 지역 청소년이 아름다운 자연과 볼거리, 체험 거리가 풍부한 경북에서 다양한 역사와 문화 체험으로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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