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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폐철도, 역사·문화 숨쉬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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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중앙선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되는 철도 구간이 레저와 체험, 휴식과 관광,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테마로 새 옷을 갈아입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앙선 폐선 부지 전체에 대한 개발 방향을 발표하고 ▷레저&체험(원주∼단양) ▷휴식&관광(영주∼군위) ▷역사&문화(영천∼경주)가 있는 3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기로 했다.

테마별로 트레킹 코스, 기차펜션, 역사'문화 탐방로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도입하고, 지자체나 민간사업자가 테마에 맞게 폐선 부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지역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선되는 중앙선 철도 활용 방안에 맞춘 자체 활용계획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중앙선철도 유휴부지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하기로 하고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주민친화적인 공간 재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시민과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중앙선 폐선 영주구간은 지역의 빼어난 경관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 이런 장점을 살려 차별화된 관광테마'휴식 공간으로 활용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영주만의 콘텐츠가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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