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백자가 새로운 해석으로 빚어졌다. 젊어진 느낌이다. '청송백자 국제교류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창작 결과 보고전이다. 다음 달 24일까지 청송 진보면 야송미술관 소전시실과 중전시실에서 열린다. 청송백자의 원료인 '도석'과 청송에서 생산되는 '보래' 등 천연원료가 사용된 청송백자를 일본 작가인 하라 나오(原 菜央)를 비롯, 양현영, 이채원 등 젊은 작가들이 개성 있는 시각으로 만들어냈다. '청송백자 국제교류 레지던시'는 청송문화관광재단이 올 9월부터 조선 4대 지방요(窯)였던 청송백자의 국제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문의 054)874-0101.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