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출신 배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41)가 박찬욱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22일 미국 버라이어티지 등에 따르면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박 감독의 차기작인 BBC 드라마 '더 리틀 드러머 걸'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배틀쉽'(2012)과 '레전드 오브 타잔'(2016)에서 타잔으로 출연,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여주인공은 '레이디 맥베스'의 플로렌스 퓨(21)가 일찌감치 확정됐다.
'더 리틀 드러머 걸'은 BBC가 제작하는 6부작 드라마다.
스파이가 된 한 여배우의 삶과 사랑을 다룬다. 촬영은 내년에 시작된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