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나흘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달러당 1,085.4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수준이다. 21일부터 이어진 환율 하락세가 멈춰 선 것이다.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21일 달러당 4.8원, 22일 달러당 6.7원, 23일 달러당 3.7원 각각 하락했다.
이 과정에서 종가 및 장중 저가 기준으로 연중 저점을 경신했고, 2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장 초반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돌아선 이날 환율은 오전 11시쯤 낙폭을 키워 연중 저점을 달러당 1,083.3원으로 낮췄다. 환율은 오후 들어서 낙폭을 줄인 끝에 보합세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주가 상승과 약 달러 영향으로 하락 압력이 작용했지만, 중국 위안화 가치 하락으로 지지력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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