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김재영이 의문점을 가득 안겼다.
지난 26일 방송된 OCN '블랙'에서 왕영춘(우현 분)이 레오(김재영 분)를 노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형사들의 물음에 거짓 대답을 한 레오에게 눈길이 모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영춘의 아지트를 다녀온 형사들이 레오에게 아는 사이 아니냐고 물었다. 모른다고 말하는 레오에게 로열 병원 촬영장에서 특별한 일 없냐고 묻자 레오는 대기시간에 누군가 들어와 방을 옮기라고 했던 사실을 말했다.
이어 레오가 받아온 협박 편지와 왕영춘의 아지트에서 발견된 편지가 동일한 것으로 밝혀지며 다음 타깃이 레오인 이유에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레오는 무진이랑 연관 없냐는 나광견(김원해 분)의 물음에 어렸을 때부터 미국에서 살다 왔다고 말했다. 이에 매니저가 "어릴 때 무진에서 잠깐 살았다고 하지 않았냐"고 되물었으나 뭔가 숨기는 듯한 표정으로 부정하는 레오의 표정에 의문점이 증폭되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OCN '블랙'은 나비 시계의 주인이 제3의 인물로 암시되며 단 4회 남은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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