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 고도리 와이너리 화이트 와인 우수상

영천시 고경면 '고도리 와이너리'(대표 최봉학)가 최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에서 화이트 와인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10회째인 우리술 품평회는 술의 품질 향상 및 명품주 육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매년 열린다. 고도리 와이너리는 2011년에도 이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9월에는 '2017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은상을 받았다. 최봉학 대표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포도 품종인 '청수'로 와인을 담가 1년 정도 숙성시켜 향긋하고 당도도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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