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급증했다.
4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대구경북 상장법인 107곳의 11월 말 기준 시가총액은 61조4천360억원으로 전월대비 2.06%(1조2천420억원) 증가했다. 지역 상장법인이 전체 상장법인에 차지하는 비중도 3.28%로 전월대비 0.08%p 늘었다.
이는 미국 세제개편안 하원 통과, 기업실적 호조 등 영향인 것으로 한국거래소는 분석했다.
지난달 대구'경북 투자자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월대비 각각 77.27%와 81.73% 늘었다.
주가상승률 상위 5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삼익THK, 조선선재, 코오롱플라스틱, 한국가스공사, 유니온머티리얼이다.코스닥시장은 시노펙스, 원익QnC, 엘앤에프, 월덱스 순으로 주가가 올랐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