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힙합그룹 'DJ DOC'의 이하늘과 정재용이 화려한 무대 대신 거친 갯바위에 나란히 섰다.
"거칠고 차가운 이 바다가 우리에게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는 정재용의 말에 이하늘은 "아침에 세수를 안 하고 나와도 될 뻔했다. 파도가 시원하게 한대씩 때려주는데, 아주 시원하다"라고 맞장구친다.
이럴 정도로 그들은 바다를 사랑하고 낚시를 좋아한다.
한국다이와 갯바위 부문 프로스탭이기도 한 이하늘의 낚시 실력은 익혀 알려져 있지만, 정재용 역시 그에 못지않은 낚시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한국낚시채널 FTV(대표 나채재)와 세계 최초 UHD 상용채널 유맥스(UMAX)가 공동 제작하는 4K(UHD) 특집 6부작 'DJ DOC의 낚시형제'(기획 정인영, 연출 유상호)에서 선굵고 남성적인 매력의 바다 갯바위 찌낚시를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촬영은 국내 제주도는 물론 일본 대마도 등지에서 벵에돔, 돌돔, 감성돔, 참돔, 부시리 등 다양한 바다낚시 어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하늘은 지난 달 30일 꿈에 그리던 한국낚시채널 FTV 제작위원으로 위촉됐다.
나채재 FTV 대표는 "이하늘 씨는 낚시에 대한 전문성과 대중적인 인지도를 두루 갖추고 있어 이번에 제작위원으로 임명하게 됐고,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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