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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해연 유치 '원자력환경담당'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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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정책과 아래 3명 구성…완전해체산업 인프라 구축·지원

경상북도가 원전해체연구소(원해연) 유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원전해체 등 관련 업무 전담 팀인 '원자력환경담당' 조직을 신설해 대응에 나선다. 기존 원자력산업정책과 아래 팀장(5급 상당 원자력 전문가) 1명, 팀원 2명 등 3명으로 구성된다. 도는 신설 조직 팀원 3명 중 2명은 정원을 늘려 충원하고 1명은 기존 인력을 재배치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내년부터 원해연 유치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본다. 이에 원해연 경북 유치를 위해 차별화 전략 마련이 필수라는 견해다. 원전해체산업 인프라 구축과 지원 업무, 해체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지역 중소산업 육성 및 R&D 지원, 원전해체 관련 기업 유치 등 관련 업무도 급증할 전망이다.

아울러 중'저준위 방폐장 안전관리, 타지역 방폐물 반입 시 방폐장 처분시설 모니터링과 안전 관리, 국정 100대 과제에 선정된 '사용후핵연료 정책' 관련 업무 등에도 대응이 필요하다.

경북도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지난달 30일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이 제296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 1월 22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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