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내년 지방선거 출마 채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여권 내 6'13 지방선거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 고공 행진에 힘입어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경쟁 구도가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서울시장 후보군으로는 박원순 현 시장을 포함해 박영선'민병두'우상호'이인영 국회의원은 물론 추미애 대표까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경기지사 후보로는 이석현'안민석'전해철 의원 등이, 인천시장 후보에는 박남춘'윤관석 의원 등이 저울질하고 있다.
여기에 약세 지역으로 꼽히는 부산'경남 지역에서도 김영춘'최인호 의원(부산시장 후보)과 민홍철'김경수 의원(경남지사 후보) 등이 도전장을 내미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권과 호남권, 제주 등에도 현역 의원들이 대거 출마를 시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하마평에 오르거나 자천 타천으로 출마를 원하고 있는 현역 의원은 30여 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중앙당도 서둘러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3일로 중앙당 및 시도당의 선출직 공직자 평가작업이 종료되면 지방선거기획단을 지방선거기획본부(가칭)로 확대'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당은 지방선거기획본부 산하에 전략, 정책, 공약, 홍보 등을 담당하는 하부 조직을 두고, 이를 통해 전반적인 지방선거 대응 기조와 함께 그에 따른 중앙당 차원의 핵심 공약을 발굴하고 알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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