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구(60'사진) 영주풍기인삼축제 조직위원장이 이달 18일 서울 신도림테크노파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8 제4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공로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한화갑)가 주최한 이번 시상에서 이 위원장은 영주풍기인삼축제를 단순한 판매형 축제에서 볼거리와 먹을거리, 공연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한국의 대표적 문화축전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위원장은 그동안 영주시의 대표적 특산물인 풍기인삼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는 영주풍기인삼축제 조직위원장직을 맡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인삼축제를 문화와 체육,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이야기가 있는 축전으로 성장시켜 왔다. 국내외에 한국 인삼의 우수성을 홍보, 직'간접적으로 풍기인삼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와 인삼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조직위원회 측은 "한국의 대표적 축제로 성장해 가는 영주풍기인삼축제를 발전시킨 점과 문화축전으로 변모시킨 점, 한국 인삼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이 축제 문화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이창구 위원장은 "국내 최초 인삼 재배 지역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영주풍기인삼축제를 통해 한국 인삼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