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하빈초등학교 4학년 1반 11명의 학생이 대구시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 관람 지원을 받게 됐다.
학생들은 지난해 12월부터 프로젝트 과제로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림픽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홍보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강원도 황지중앙초등학교 학생들과 화상 수업으로 강원도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또 구글 클래스룸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싶은 내용을 홍보 포스터로 정리했고, SNS를 통해 홍보했다.
최지호 학생은 "우리가 기획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프로젝트를 실제로 평창에 가서 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신민철 지도교사는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게 돼 교사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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