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으로 기획재정부에서 대구경북 지역 예산 확보에 큰 기여를 해 온 정기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이 18일 오전 자택에서 숨졌다. 정 실장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인의 지인은 "평소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사인은 아직 안 나왔지만 뇌출혈로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향년 53세인 고인은 대륜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과학기술부를 거쳐 기획재정부에서 국토해양예산과장, 재정기획과장, 공공정책국장을 지냈다. 지난해 9월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에 임명된 이후 범정부 가상화폐 대책을 조율해 왔고 지난달 15일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상통화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빈소=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20일(화) 02-3410-6908.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