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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에 영화관에서 '똘끼' 발산하면 요금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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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없이 하의만 있는 복장을 한 영화 \
상의 없이 하의만 있는 복장을 한 영화 \'타잔\'의 주인공 타잔. 자료사진. 네이버영화

4월 1일 만우절에 극장에서 '똘끼'를 발산하면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메가박스는 '메가박스가 올해도 속아준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이 불문 매표소에서 "청소년입니다"라고 외치면 청소년 요금으로 영화 관람 티켓을 끊을 수 있다. 단, 2D 영화에 한해 할인되며,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영화는 적용되지 않는다. 청소년 행세를 했으니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는 당연히 볼 수 없는 것.

같은날 CGV는 외국인 행세를 하는 관객에게 관람료를 8천원으로 깎아준다. 매표소에서 외국어를 구사하면 되고, 외국어가 아닌 국적 불명의 언어로 대화를 시도해도 된다. 가령 '스타워즈' 같은 영화에 등장하는 외계어를 구사해도 되는 셈이다. 정 참고할만한 국적 불명의 언어가 없다면 평소 자주 내뱉던 의성어나 여흥구를 구사해도 좋을 것이다. 어차피 매표소 직원은 구별을 못할테니.

아울러 CGV는 한복을 포함해 각국 전통의상을 입고 올 경우 관람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모님이나 할아버지, 할머니의 한복을 빌려 입고 와도 된다. 개량 한복도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가장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전통의상은 아프리카나 아마존 등에 사는 원주민들의 상의는 없고 하의만 있는 복장이라고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이런 복장을 하고 올 '용자'(용기있는 사람)가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영화 '타잔'의 주인공 타잔의 복장을 참고할만 하다.

롯데시네마는 '외계 친구들의 깜짝 만우절 선물'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물 받기'를 클릭, 영화 7천원 관람권 2매를 내려받은 뒤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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