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과 원흥동 일대에서 정전이 잇따라 발생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2분 및 오후 2시 21분쯤 신원동과 원흥동에 두 차례 정전이 이어졌다.
이 정전으로 일대 아파트 7천여 가구 및 상가 등이 불편을 겪었다. 1차 정전(신원동) 때는 14분간, 2차 정전(원흥동) 때는 5분간 정전이 지속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변전기 안에 고양이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 이를 토대로 정전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