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탄교육, '스마트 열독북클럽' 출시

유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약정 기간 동안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회원제 독서 프로그램, 일명 '북클럽'은 유치 및 초등 학부모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현재 시장에 출시된 온라인 북클럽 제품 대다수는 전용 태블릿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에 교육출판 전문 기업 ㈜기탄교육이 태블릿은 물론, 스마트 폰과 PC등 다양한 채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북클럽 서비스 '기탄 스마트 열독북클럽'(이하 열독북클럽)을 출시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열독북클럽은 2016년 말 출시된 디지털 수학 학습 프로그램 '기탄 쌤수학'에 이어 기탄교육이 두 번째로 출시한 스마트 러닝 제품이다.

기탄교육 전략기획팀 박문수 팀장은 "북클럽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전용 단말기를 구매해야 하는 소비자의 부담과 불편이 열독북클럽 서비스를 기획하는 출발점이 되었다"며 "대한민국 가정이라면 한 대씩은 다 가지고 있을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그만큼 타사에 비해 이용 가격 부담이 줄어든 것이 열독북클럽의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밝혔다.

열독북클럽은 세계명작, 자연관찰, 수학동화, 우리전래 등 이미 유초등 전집의 스테디 셀러로 정평이 나 있는 기탄전집의 우수하고 방대한 독서 콘텐츠들이 담겨 있다. 정회원으로 가입하여 하루에 한 권씩만 읽어도 1년이면 365권 가량의 책을 꾸준히 읽을 수 있다. 앱북, 오디오북, 이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하여 읽는 재미까지 더했다.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의 내용을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리기, 색칠하기, 생각 키우기, 감상문 쓰기, 독후 퀴즈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도 함께 제공한다. 재미있어야 읽게 되고 읽다 보면 자연스레 습관이 되어 다독과 정독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5세에서 10세까지 각 연령에 맞춘 52주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매주 연령별 큐레이션은 물론 시기별, 주제별 다양한 큐레이션을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읽게 해야 할지 늘 고민인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더불어 타사의 북클럽 서비스에서는 유료로 제공되는 교사의 1대 1 독서 지도를 월 1회 무료로 제공하고 자녀의 독서현황을 레포팅한다. 열독북클럽을 통해 읽을 책을 선정하는 과정부터 읽고 난 후의 관리까지 독서에 관한 전천후 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지금 론칭을 기념하여 이베이(옥션, 지마켓)에서 단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열독북클럽의 엄선된 콘텐츠만을 담아 특별하게 구성한 열독북클럽 스페셜 패키지를 9천900원에 구매하면 이베이 스마일캐시 10만 점을 되돌려 받는 이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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