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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중방역수의사 환영식

박영채 기자 ycpark@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2018-04-16 19: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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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환영식을 열고 방역인력을 보강했다.

경북도는 17일 도청 화랑실에서 동물위생시험소와 시'군에 배치할 공중방역수의사 21명을 환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공중방역수의사는 수의사 중 군 미필자를 일선 방역기관에 배치해 군 대체복무 형식으로 3년간 복무하며 동물방역, 축산물위생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질병 확산 방지 역할을 담당하는 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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