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이하 대군)'에서 성자현 역으로 열연 중인 진세연이 180도 바뀐 눈빛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대군' 방송에서 성자현(진세연)은 이휘(윤시윤)을 보러 유배지로 찾아갔지만 살아있는 모습이 아닌 화살을 맞아 죽은 그의 시신을 보게 되었다.
휘의 죽음에 자현은 실의에 빠진 듯 했지만 그런 슬픔도 잠시 그를 이렇게 만든 이강에게 복수의 칼날을 들었다. 이강의 부름에 궁으로 입궁한 자현은 술에 약을 타 강을 죽이려 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자현은 왕을 죽이려 했다는 죄로 윤나겸(류효영)에게 고통스러운 고문을 당하고 산사로 쫓겨나게 되었다. 산사로 가는 자현을 빼돌리려던 강의 일당의 모습을 지켜보던 휘와 그의 무리들이 자현을 구해내며 두 번의 죽음 이후 힘겹게 다시 만난 '휘현 커플'은 또 다시 눈물의 재회를 하게 된 것
이렇듯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탄탄한 스토리에 진세연의 극명한 온도차 있는 연기까지 더 해지면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휘를 그리워하는 비통하고 슬픈 애절한 연기와 반대로 그의 원수를 갚기 위해 달라진 모습과 그를 죽음으로 몰아간 강과 나겸에게는 차가운 증오 가득한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매 회 반전을 주는 마지막 장면을 장식, 극을 이끌어 나가는 '엔딩 요정'으로서 시청률을 책임지는 견인차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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