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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집념으로 만든 어시스트…개인 최다 공격포인트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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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째 공격포인트 기록…지난 시즌 기록과 동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무서운 집중력으로 어시스트를 생산하며 한 시즌 개인 최다 공격 포인트 타이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턴 팔머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의 원정경기 후반 3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시즌 10호 어시스트이자 시즌 28번째 공격 포인트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21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 28개를 올렸는데, 올 시즌엔 리그를 약 한 달 남겨둔 시점에서 18골 10어시스트를 생산해 지난 시즌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의 어시스트는 환상적이었다. 그는 0대0으로 맞선 후반 3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흘러나온 공을 살려냈다.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을 이겨내며 골라인을 타고 드리블한 뒤 페널티 지역 중앙에 있던 케인에게 공을 넘겼다.

케인은 노마크 기회에서 손쉽게 골을 넣었다. 사실상 손흥민이 만들어낸 골이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골만 넣지 못했을 뿐,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브라이턴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이날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에게 평점 6.99점을 줬다. 손흥민보다 높은 평점을 받은 필드 플레이어는 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7.70점)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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